C언어 구조체 union, enum, typedef 란?

 

공용체(union) : 유니온 

 

- 임베디드시스템, 커널 등 데이터 용량 제한이 심할 때 자주 사용된다.

- 같은 메모리 영역을 여러 개의 변수가 공유

- 공용체를 선언하고 사용하는 방법은 구조체와 아주 비슷

 

union example{
    char c;    //같은 공간 공유
    int i;     //같은 공간 공유
};

#include <stdio.h>

union example{
    int i;
    char c;
};

int main(void)
{
    union example v;
    v.c = 'A';
    printf("v.c:%c  v.i:%i\n", v.c, v.i);
    
    v.i = 10000;  //v.i는 v.c와 같은 영역을 공유하므로 v.c가 10000으로 바뀐다.
    printf("v.c:%c  v.i:%i\n", v.c, v.i);
}

 

 

 

예시

// 학번 또는 주민등록번호 하나만 입력하면 되는 경우 

#include <stdio.h>
#include <string.h>
#define STU_NUMBER 1
#define REG_NUMBER 2

struct student {
    int type;
    union{
    	int stu_number;            //학번
        char reg_number[15];       //주민등록번호
    } id;                          //변수 이름 선언
    char name[20];
};

void print(struct studnet s)
{
    switch(s.type)
    {
        case STU_NUMBER;
            printf("학번 %d\n", s.id.stu_number);
            printf("이름 %s\n", s.name);
            break;
        case REG_NUMBER;
            printf("주민등록번호 %s\n", s.id.reg_number);
            printf("이름 %s\n", s.name);
            break;
        default:
            printf("타입오류\n");
            break;
    }
}

 

 

 

 

 

열거형(enumeration) : enum

 

변수가 가질 수 있는 값들을 미리 열거해 놓은 자료형

ex) 요일을 저장하고 있는 변수는 {일요일, 월요일, 화요일, 수요일, 목요일, 금요일, 토요일} 중의 하나의 값만 가질 수 있다

 

enum days { SUN, MON, TUE, WED, THU, FRI, SAT };

 

 

 

 

 

열거형 변수 선언

 

enum days today;
today = SUN;      // OK!

 

 

 

 

 

열거형 변수 초기화

 

- 값을 지정하지 않으면 0부터 할당한다.

 

enum days { SUN, MON, TUE, WED, THU, FRI, SAT };
enum days { SUN=1, MON, TUE, WED, THU, FRI, SAT };
enum days { SUN=7, MON=1, TUE, WED, THU, FRI, SAT=6 };

 

 

 

 

 

열거형과 다른 방법과의 비교

 

- define문이 가장 일반적이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typedef

 

- 자료형의 이름을 다시 정의함

- 데이터 타입을 int, long 등 여러가지로 정의가 가능하다.

- 이를 통해 코드의 가독성을 높이고, 복잡한 타입 선언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.

- typedef는 사용자 정의 타입을 만들거나 기존 타입에 별명을 붙이는 데 유용

 

 

예시

struct point {
    int x;
    int y;
};

typedef struct point point_t;  // 이름을 다시 정의함
point_t a, b;

 

 

 

 

 

typedef와 #define 비교

 

1. 이식성을 높여준다

- 이식성(Portability)은 소프트웨어가 다양한 컴퓨터 시스템이나 환경에서 실행될 수 있는 능력을 의미

- 즉, 특정 플랫폼에서 개발된 소프트웨어가 최소한의 수정만으로 다른 플랫폼에서도 문제없이 동작할 수 있는가를 뜻함

- Redirection(리다이렉션)하는 것들은 이식성을 높여주고 코드를 깔끔하게 만든다.

- Redirection(리다이렉션)은 컴퓨팅에서 프로그램의 입력 또는 출력을 기본 위치에서 다른 위치로 변경하는 것을 의미.

  일반적으로 명령어의 입출력을 파일이나 다른 명령어로 전환할 때 사용

- 코드를 컴퓨터 하드웨어에 독립적으로 만들 수 있다

- ex) int형은 2바이트이기도 하고 4바이트, int형 대신에 typedef를 이용한 INT32나 INT16을 사용하게 되면 확실하게 2바이트인지 4바이트인지를 지정할 수 있다.

 

2. #define을 이용해도 typedef와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다. 즉 다음과 같이 int32를 정의할 수 있다.

- #define UINT32 unsigned int

- typedef float VECTOR[2];       // #define으로는 불가능하다

 

3. 문서화의 역할도 한다

- typedef를 사용하게 되면 주석을 붙이는 것과 같은 효과